▲ 신한금융투자 모델이 24일 ‘7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 선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7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 달 동안 평균 10.07%의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2.33%), 코스닥지수(4.61%) 상승률보다 우수한 수익률이다.

신한금융투자 PB 803명의 2016년 7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5.66%로 전월 대비 1.32%포인트 상승했다.

7월 고객수익률 1위에 오른 황원정 부산 금정지점 PB팀장은 한 달 수익률 12.02%를 기록했다. 10.54% 수익률을 보인 김보람 중부지점 PB가 2위에 올랐다. ▲홍봉기 대구 시지지점 PB팀장(9.85%) ▲장통의 계양지점 PB팀장(9.63%) ▲김호범 삼성역지점 PB팀장(8.29%)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황 팀장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고객 성향에 맞는 종목선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보수적인 고객에게는 낙폭과대 대형주를, 공격적인 고객에게는 흑자전환이 예상되거나 추세 상승에 있는 개별종목을 추천하는 등 고객 맞춤형으로 종목을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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