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까지 3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92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74㎡ 262세대, 84㎡ 658세대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2017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위치한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고 오산시청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 전철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동탄역(SRT 2016년말 예정,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10만원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한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면서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