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석경 조감도. 사진=GS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서 선보이는 킨텍스 원시티의 상업시설이 다음 달 분양 예정이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앞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서 단기간 내 100% 분양을 마감지었던 2208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연면적 1만1847㎡ 규모로,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M1블록 23점포, M2블록 39점포, M3블록 52점포)로 구성돼 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 착공될 예정으로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의 점포들이 보행자전용도로를 따라 1층 연도형으로 들어선다.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더욱이 GTX 킨텍스역을 이용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광역수요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아파트, 오피스텔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GTX 킨텍스역, K-컬처밸리 사업, 장항지구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여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기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북유럽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까닭에 향후 일산을 대표하는 신흥상권인 킨텍스 역세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0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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