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8월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위치한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까운데다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트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함께 개인 스터디룸과 그룹 스터디룸 등이 계획돼 있다. 

파티나 친척, 친구 등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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