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개발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두정4차' 석경투시도. 사진=고려개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고려개발은 오는 19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62·72㎡, 총 456가구 규모다.

단지는 젊은층 인구비율이 높은 두정동의 특성을 고려해 전가구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두정동에서는 최초로 4Bay 설계(일부제외)를 도입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판상형,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1.4km, 1번 국도가 43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성도 좋다. 이외에도 논산-천안고속도로, KTX천안아산역 등의 이용이 용이하다.

반경 1km 내에 유치원과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으며 2km 범위에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이 있어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롯데마트 등도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두정동은 천안시에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3040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특히,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됨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로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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