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B-3블록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중흥건설이 올 하반기 총 7505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전국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분양사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상반기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총 5040가구를 포함해 올 한해 총 1만25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올해 상반기 지난 2월 전주 만성지구(615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신도시(1208가구)와 세종시(890가구), 시흥 목감지구(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1521가구) 등 5개 단지 총 5040가구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

하반기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를 시작으로 진주혁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순천 신대지구, 당진 수청지구, 서산 예천2지구 등 8개 단지에서 총 750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구성되어 총 1527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1143가구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10월에는 4개 단지가 선보인다. 먼저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서 임대아파트 1194가구와 A35블록에서 일반분양아파트 436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순천 신대지구 B2-1블록에서 1426가구와 당진 수청지구 4블록 48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에서 1297가구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중흥S-클래스’가 올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는 상품들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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