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증권 모델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사채(ELB)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부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동부증권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5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 1750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19%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5.57% (연 5.19%)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39회 ELB’는 만기 18개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50%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8%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이어도 원금의 101.50%를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8% 이하에 있으면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10%의 수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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