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모델이 4일 ‘신한 마이스터 클럽’ 회원 100명 돌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최우수 프라이빗뱅커(PB)들로 구성된 ‘신한 마이스터 클럽’ 회원이 1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마이스터 클럽’은 고객수익률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발된 최우수 PB들에게 장인, 거장이라는 뜻의 ‘마이스터’ 호칭을 부여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2년 7월 12명으로 시작해 만 4년에 걸쳐 회원 수 100명을 돌파했다.

‘마이스터’는 고객수익률과 수익, 자산규모 등 고객 자산관리의 양적, 질적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최우수 PB들이다. 또 불완전 판매 등 고객 민원발생이 없어야 하기에 자산관리의 달인이라 불린다.

‘마이스터’는 변화무쌍한 금융시장에서 10년 넘게 금융 노하우를 쌓아 온 과장급 이상이 대부분이다. 고개수익률과 자산관리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온 PB들이다. 이들은 ‘신한 마이스터 클럽’ 회원이라는 로열티를 가지고 후배 PB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마이스터’와 같은 증권업계 최고 PB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2년 도입한 ‘고객 수익률 제도’는 고객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성과급에 연동, 수익률 중심의 PB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성균관대 PB 마스터 과정 ▲IB전문가 과정 ▲청어람 제도 ▲멘토-멘티 제도 ▲MVP 클럽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PB양성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마이스터는 PB중의 최고 PB라 할 수 있다”며 “‘마이스터’의 자산관리, 투자노하우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확산시켜 더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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