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GS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대연자이’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965세대로 전용면적 39~84㎡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해운대에서 광안대료를 타고 바다를 건너 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연동 앞자리에 위치, 공원과 문화 시설이 풍부해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평화공원(3만2893㎡), UN조각공원(1만5458㎡), UN기념공원(13만3701㎡) 등 총 18만2052㎡의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부산박물관과 이어지는 부산문화회관,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5분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위치해 있고, 부경대·경성대 상권은 풍부한 음식점과 학원 등이 밀집해 있다.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가 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도 가능하다.

지하철 접근성도 우수하다.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 남구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특히 대연동은 부산의 교육 1번지에 교통의 요지 조건을 갖춘 부산의 숨은 진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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