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모델이 2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도입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화상으로 간편하고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화상상담을 신청하려면 스마트폰에서 ‘키움 콕! ISA’ 앱을 다운로드 하고 상담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움 콕 ISA’ 앱을 이용하면 ISA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다. 하루 24시간, 주말에도 계약 체결을 제외한 대부분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의 특성상 일반 전화로 상담을 받을 경우 이해가 어려울 수 있고, 지점에 방문해 상담을 원하면 번거롭게 시간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를 위해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증권사의 강점을 살려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