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화상으로 간편하고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화상상담을 신청하려면 스마트폰에서 ‘키움 콕! ISA’ 앱을 다운로드 하고 상담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움 콕 ISA’ 앱을 이용하면 ISA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다. 하루 24시간, 주말에도 계약 체결을 제외한 대부분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의 특성상 일반 전화로 상담을 받을 경우 이해가 어려울 수 있고, 지점에 방문해 상담을 원하면 번거롭게 시간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를 위해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증권사의 강점을 살려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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