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독실한 원불교 신자인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원불교 포교 사업을 지원하고 나섰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 회장 부부는 지난해와 올해 '원(圓) 달마센터 건립에 써달라'며 총 120억원을 기부했다.

원불교는 이 기부금으로 미국 뉴욕주 컬럼비아 카운티에 약 52만평 규모의 '원 달마센터'를 건립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포교에 적극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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