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모델이 21일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중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조인에셋투자자문’의 자문을 받는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은 중국 우량 종목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랩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자문을 맡은 조인에셋투자자문은 해외투자, 특히 중국 전문 자문서비스 제공이 특징인 자문사다. 20년 이상 국내 대형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사 리서치헤드 등을 역임했던 운용전문가들이 직접 포트폴리오 구성을 맡았다.

이 상품은 중국·홍콩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1인당 GDP 8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사이의 성장구간에서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기업을 과거 한국과 일본, 미국 사례를 기초로 분석해 핵심 투자업종을 결정한다.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 2.5%다. 이 상품의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되므로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100% 환노출 상품으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은 자문사 대표 운용역들의 장기간 축적된 투자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중국 유망 주식을 장기보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증권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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