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모델이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 동안 첫 조기상환일에 상환되면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 2종 모집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삼성증권은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 동안 첫 조기상환일에 상환되면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14091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첫 조기상환일에는 세전 연 5.5%를, 그 이후 매 6개월마다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으로 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하락배리어는 기준가의 60%다.

‘ELS 14092회’는 유럽로스탁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첫 조기상환일에는 세전 연 8.0%를, 그 이후 매 6개월마다 ▲90%(12·18개월) ▲85%(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6.5%의 수익을 지급하며 상환된다. 하락배리어는 기준가의 52.5%이다.

투자기간 중 하락배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얼리버드 ELS는 첫 조기상환시점에 더 높은 수익률로 조기상환을 받고, 재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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