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래미안이 하반기 첫 분양으로 강동에서 1900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중 267가구가 85㎡이하 중소형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둘레길 산책로, 생태학습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왕벚나무길, 녹음과 연못이 자리잡고 있는 등 차별화된 조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병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이 인접해 강남과 서울 도심,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를 비롯해,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뛰어난 학군도 주목 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은 물론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인기가 높은 단지”라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실거주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