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소개하는 포스터.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 900여개 매장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스타벅스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제공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는 17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 스타벅스의 로고 속 인어 ‘사이렌’의 꼬리 등을 강조한 디자인을 담은 보온병과 텀블러, 머그 등 7종을 한정 출시했다.

최희정 스타벅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7년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피아워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에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더욱 시원하고 특별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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