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삼성전자 스마트TV가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베스트 TV’ 어워드를 석권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는 이번에 총 8개 제조사의 63개 올해 신제품을 평가해 이 가운데 우수제품 15개에 ‘베스트 TV’ 어워드를 부여했다.
 
이 중 삼성 TV 제품이 가장 많은 총 10개의 ‘베스트TV’ 어워드를 받아 평가 업체중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특히 1위부터 5위까지 7개 제품이 삼성 스마트 TV로 선정됐다.
 
‘컨슈멘텐본드’는 지난 6월 삼성전자 40인치 TV D8000 제품을 올해 최고의 TV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는데 당시 삼성전자 D8000 제품이 스마트TV 기능, 3D 기능, 넓은 시야각, 고화질 튜너 내장 등 화질뿐 아니라 사용 편이성 등 거의 모든 부분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성일경 상무는 “소비자 연맹으로부터 삼성 TV의 월등한 스마트 TV 기능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 편이성 등이 인정 받아 최고의 TV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지 ‘컨슈멘텐본드’는 1953년 설립되었으며 구독자수가 42만명에 이른다. 또한, 월 1천 4백만명이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유럽 소비자들의 구매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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