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모델이 7일 웨딩 멤버십 서비스인 ‘웨딩밴드’ 오픈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우리카드는 7일 웨딩 멤버십 서비스인 ‘웨딩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딩밴드는 업계 최초로 실속 있는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든 멤버십 기반의 웨딩 서비스다. 가입비는 없으며 우리카드 소지회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우리카드 웨딩밴드 가입 후 제휴 웨딩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8% 캐시백과 2~5개월 무이자할부, 모아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카드 고유의 서비스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31일까지 웨딩밴드에 가입하거나 현장 상담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브론즈 목걸이를 준다.

SNS로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SPC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웨딩밴드 가입 및 제휴사 계약 시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웨딩 시장이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형식보다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우리카드 웨딩밴드 회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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