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5일 발행한 은퇴 정보 간행물 ‘ALL100플랜 2016년 여름호(통권 제16호)’의 표지. 사진=NH농협은행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NH농협은행은 5일 고객의 노후설계를 돕는 은퇴 정보 간행물 ‘ALL100플랜 2016년 여름호(통권 제16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ALL100플랜’은 100세 시대 고객의 맞춤형 은퇴설계를 돕기 위해 은퇴자금 준비에 필요한 금융상품과 은퇴준비 전략 등 재무적 정보와 함께 해외의 은퇴 사례, 건강, 여행 등 비재무적 정보로 구성돼 전 연령층의 은퇴준비를 돕는 책자라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이번 호는 ‘직장인을 위한 연령대별 은퇴준비 가이드’를 주제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는 반면 수명은 늘어나면서 필요한 은퇴자금은 늘어나고 있는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연령대별 은퇴준비 전략’이 집중 분석돼있다.

이밖에 올해 새롭게 절세상품으로 등장한 ISA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의 활용법을 분석한 ‘ISA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제대로 활용하려면?’과 세계에서 초고령 장수인이 많이 사는 지역의 특징을 분석한 ‘초고령 장수인이 많은 지역, 블루존의 특징’ 등도 기획물로 포함돼있다.

김기해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 연령은 53세인데 반해 수명은 점점 늘어나 퇴직 후 30년 가까운 시간을 은퇴생활로 보내야 한다”며 “자녀 교육비 등으로 충분한 은퇴자금을 모을 수 있는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이 꿈꾸는 은퇴생활을 보내기 위해선 각 연령대 별로 체계적인 은퇴설계를 준비가 필요할 때이며, ‘ALL100플랜 2016 여름호’는 전국의 NH농협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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