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 리버하임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늘어선 내방객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7구역에 분양한 ‘아크로 리버하임’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거센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주말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3일간 총 3만8000여명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부지 중 한강을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바로 앞에 있어 강남과 여의도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에 걸맞은 마감재와 고급 특화 설계들도 주목을 받았다. 실내 내부에는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와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김간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아크로 리버하임은 분양을 시작하기 오래 전부터 강남과 동작구 일대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며 “한강변에 자리잡은 역세권 단지로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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