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가 진행하는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한 상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9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9일 상원중학교 학생 34명이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석하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총 22개 학교 6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과 신한금융투자 주요부서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트레이딩 부서 등 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 현장을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12년 4월 처음 시작된 이후 총 140여개 학교 39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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