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건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조감도.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24일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74가구 규모로 ▲A타입 217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29가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을 비롯해 학원가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탁 트인 설악산과 영량호 조망권(일부 제외)을 갖춰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7번 국도와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철도(계획)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속초 교통 시티 프라디움’은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혁신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지하주차장에는 직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단지 내 첨단 디지털 도어록,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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