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픈한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0일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중도금 융자 무이자 혜택과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제공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산월영 모델하우스 앞에는 계약을 위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진풍경을 연출했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하는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중도금 융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형 별로 약 1100만~1700만원대까지(연 3.88% 기준) 이르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84㎡ 3억 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특히 전용면적 84㎡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마산 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를 계약할 수 있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을 조성,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쪽에는 바다가, 뒤쪽에는 무학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중도금 융자 무이자 및 계약금 인하라는 파격 혜택을 선보인 후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만 선착순 계약이므로 실수요자라면 서둘러서 계약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72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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