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우건설이 청주 시내외 전역으로의 이동이 빠르고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천·율량지구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의 총 7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04세대 ▲74㎡ 119세대 ▲84㎡ 406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위주의 단지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와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 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차량 10분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다. 율량 2택지지구와 인접해 기조성 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사천지구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준주거 용지도 단지와 근접하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단지다. 1990년대에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 이상이 지난 아파트가 약 1만 세대가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청주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푸르지오 브랜드와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평면도는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푸르지오의 혁신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59타입에 3.5베이 설계를 도입,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드레스룸과 함께 타 59타입 대비 넓은 거실 폭을 확보했다. 74타입은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로 설계돼 채광이 우수하고, 팬트리 공간도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84타입은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및 변형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큰 중앙광장이 형성돼 동간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세대간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주차장도 세일반주차 모듈 대비 10㎝ 넓은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오픈돼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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