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업무보고에 앞서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에게 미래에셋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작업을 추진할 통합추진위원회가 다음달 중순 출범한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통합추진위원장은 박현주 회장이 맡으며,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은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과 이만희 전무, 봉원석 CRO, 김승회 상무,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 조완우 상무, 채병권 상무, 김희주 이사로 구성된다.

통합추진위원회 간사는 현재 통합추진단장인 미래에셋증권 김대환 상무와 미래에셋대우 허선호 상무가 맡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실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합추진단과 의결기관인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을 하면서 오는 10월 1일 합병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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