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건설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이 2011년 6월 건설기업 취업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이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GS건설은 6월에도 플랜트설계, 발전 환경설계, 사업관리 등 활발한 채용을 진행하면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수주 60% 이상을 해외에서 채운다는 계획을 가진 SK건설이 1단계 상승하면서 2위로 올라왔고, 6월에 토목분야 경력직을 모집했던 대림산업이 3단계 상승하면서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한편, 2010년 최고의 건설회사로 뽑혔던 현대건설은 2단계 하락하면서 4위로 내려갔고, 포스코건설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롯데건설, 계룡건설산업, KCC건설이 10위 안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구산토건이 1단계 상승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 달 1위였던 광혁건설은 소폭 하락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다음으로 경동건설이 2단계 상승하면서 3위로 올라왔고, 삼호개발과 우원개발이 2단계씩 상승하면서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면서 상위랭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삼우건축이 다시 1위로 올라오면서 치열한 1위 경쟁을 보여줬다. 공간건축은 6월에는 1단계 하락해서 2위로 내려간 반면, 정럼검축은 2단계 상승해서 3위로 올라왔다. 다음으로 1단계 하락한 희림건축이 4위를 차지했고, 5위에는 2단계 상승한 건원건축이 차지했다.

엔지니어링 CM 부문에서는 도화의 독주가 이어졌고, 다음으로 한미파슨스와 삼성엔지니어링이 1단계씩 상승하면서 2위와 3위로 올라왔다. 반면 대우엔지니어링은 2단계 하락하면서 4위로 내려갔다. 공동 5위에는 유신코퍼레이션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화가 함께 차지했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국보디자인이 3개월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다원디자인과 삼우이엠씨가 각각 1단계와 4단계나 상승하면서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지난 달 2위였던 중앙디자인은 2단계 하락하면서 삼원S&D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콘잡 건설기업 취업 인기순위는 구직회원 들의 입사희망기업, 기업연봉정보 등록 조회수, 기업면접족보 등록 조회수 등 직접적인 이용형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집계되며, 기타 자세한 순위는 건설취업 콘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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