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신한은행이 1~2월 중 겨울방학 및 설 연휴 해외여행 특수를 맞이해 ‘써니뱅크’(Sunny Bank) 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고 90% 환율 우대와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써니뱅크와 함께하는 환전 페스티벌은 써니뱅크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와 엔, 유로 등 주요통화는 환전 우대율 90%, 위안화, 홍콩 달러 등 기타 통화는 환전 우대율 50%를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환전 우대율 이벤트는 2월말까지 진행되며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증정 이벤트는 올해 12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Speedup 누구나환전’은 2015년 6월 출시 이후로 29만명이 이용하여 많은 해외여행자의 호평을 받았고 최근 Sunny 환전 모바일금고, Sunny 환전 선물하기 등을 새롭게 런칭해 새로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peedup 누구나환전 상품은 지난 2015년 12월 31일 금융감독원 주관의 2015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peedup 누구나 환전은 2015년 모바일 환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상품으로 신한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ATM을 통한 무인수령 등의 장점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환전 수요가 많은 1~2월에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