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탤런트 이동휘(31)가 패션모델 정호연(22)과 사귀고 있다.

이동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6일 “이동휘와 정호연이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배우의 사생활인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한다.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예쁘게 봐달라”고 청했다.

앞서 이날 이동휘와 정호연이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수개월 째 만남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2013)’ ‘타짜-신의 손(2014)’ ‘베테랑(2014)’ ‘뷰티인사이드(2015)’ ‘도리화가(2015)’, 드라마 ‘조선총잡이(2015)’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2015)’ 등에 출연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호연은 동덕여대 모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했다. 온스타일 패션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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