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금융당국 수장들을 비롯한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인사들이 어떤 새해 화두를 꺼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상호저축은행중앙회·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의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등 국회의원, 주요 금융기관 CEO 등 약 1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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