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1사 1교 금융교육’ 신청 학교가 전국 학교의 25%에 해당하는 2849개교에 달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사 1교 참여 의사를 전한 금융회사는 모두 56곳으로 누적 5898개의 점포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금융회사 기준으로 2201개 점포가 학교 2874곳과 결연을 맺고 교육 중이거나 일정을 협의 중이다.

학교와 결연한 금융회사는 은행이 2331개교로 가장 많았다. 증권회사는 279개교, 보험회사 153개교, 상호금융 55개교, 카드회사가 27개교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추가 참여 신청을 받고 결연을 추진,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강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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