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박백범 부교육감, 허순만 평생진로교육국장, 유석생 생명보험재단 전무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인성교육, 미술‧연극 심리치료, 인식개선 등 6억1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선정과 프로그램 점검 및 평가를 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본 사업 주관하여 전문 프로그램 보급할 계획이다.

유석생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정신 함양을 위한 바른 인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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