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개정된 국제회계기준(IFRS) 설명회를 개최한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시행될 예정인 ‘금융상품’·‘수익’ 기준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 상장 기업과 중·소형 외부 감사인이 제도 변경에 따른 대비를 미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신청은 상장사·코스닥·회계사들은 각 협회에서, 기타 참가자는 금감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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