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KB금융그룹이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수료식 및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국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의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KB국민건강 총명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전국 수행기관 실무자, 자문위원, 참여자, 청소년 서포터즈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학사모·수료증 수여와 기념품 증정식, 2부 행사로 치매 예방 공연, 공모전 시상, 퀴즈 대회 등이 진행됐다.

KB금융은 “치매는 암과 함께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자 사회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