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의 ‘3종 주거래상품’이 가입좌수 64만좌, 가입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

2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고객 군별로 상품을 세분화한 3종 주거래패키지상품을 차례로 출시해 계좌이동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NH성공파트너 패키지’, 7월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NH All100플랜 패키지’, 9월 급여이체 등에 유리한 범용상품 ‘NH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보이스피싱보상보험 무료가입’ 이벤트와 각종 특화서비스도 고객 요구와 부합하며 가입자 증가에 기여했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1월말까지 진행예정이었던 보이스피싱보상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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