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거래 기업고객 100명을 초청하여 '2016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율전망세미나는 2006년부터 매년 수도권 기업들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개최 10주년인 올해는 전국의 환율 등에 관심있는 수출입 기업들을 초청하여 작년에 비해 2배 더 큰 규모와 다양한 방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한국은행과 NH투자증권에서 준비한 강의를 통해 현재 외환시장 및 내년도 환율 전망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농협은행은 세미나 동영상을 외환/파생 전략 영업점에 배포하여 전국의 수출입 기업들의 환율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성권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장은 “ 향후 환율전망세미나의 횟수를 늘리는 한편 지방 소재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권역별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의 외환/파생상품 전문은행으로 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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