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는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U2 1.7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장착했다. 또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복합연비 15.0㎞/ℓ으로 준중형 SUV 최고 수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고출력은 141마력(ps), 최대토크 34.7㎏·m의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7단 DCT 적용을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전장 4480㎜, 전폭 1855㎜, 전고 1635㎜의 제원과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을 51% 적용했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253만원 ▲노블레스 24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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