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현태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예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은 3년 이상 경과한 장기무거래 계좌와 휴면예금 등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환급해주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환급전담 창구 운영과 출입문에 고객 안내문 제시, 우편물 발송 및 안내전화 등을 통해 고객에게 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신인식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고객들이 잊고 계셨던 소중한 예금을 돌려 드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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