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대웅제약은 오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선정 및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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