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6일 전국은 일부 지역에서 오전까지 안개가 짙다가 맑아지겠다.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산간 일부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북부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7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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