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5일은 전날에 이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북부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다.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에도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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