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바뀐 CJ그룹 CI
[파이낸셜투데이=엄재현 기자] CJ그룹 (회장 이재현)이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CI에 변화를 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 CI는 기존의 Blossoming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글자체 보다 힘이 느껴지는 서체로 바꿔 ‘유연하지만 경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1등 정신’을 표현했다는게 CJ그룹의 설명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새 CI는 CJ가 지난 해 제2 도약 선포 이후‘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이와함께 계열사 영문로고의 글자체를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대비해 대문자로 바꿨다. 그룹측은 “표기법 역시 과감하게 상단 맞춤으로 표기해 1등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상승의 의지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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