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AJ렌터카가 추석을 맞아 승합차 대여료 할인행사에 나선다.

AJ렌터카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72시간 이상 이용고객 대상으로 승합차를 55% 할인된 26만원대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부산 코스 이용 고객이 3일간 AJ렌터카에서 승합차를 이용한다면 6인 기준 유류비, 통행료를 생각하더라도 KTX보다 저렴하다. 특히 승합차는 6인 이상 탑승하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같은 기간 다양한 할인,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KTX와 고속버스, 비행기 등 이용 후 목적지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당일 티켓 소지 시 3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임산부나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과 동반하면 택시비(최대 5000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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