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4~7일까지 터기 앙카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 뒤 이번달 8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제 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안건을 놓고 G20 회원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고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BIS 총재회의에서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최근의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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