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롯데주류는 오는 25일 순하리 시리즈 유자·복숭아를 잇는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은 기존 유자 맛과 복숭아 맛이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과당과 쌀 발효 증류원액을 첨가하고 라임 향을 추가해 기존 소주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였다.

알코올 도수는 순하리 시리즈(14도)보다는 높고 ‘처음처럼’보다는 낮은 15도로 제조한다. 과즙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출고가는 기존 순하리보다 다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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