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은평뉴타운 3지구 1단지 분양아파트 70세대에 대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101㎡, 134㎡ 주택으로서 당해지구 철거민에게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이다.

이번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년이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일반분양 신청자격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600만원(전용 101㎡), 1000만원(전용 134㎡)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동일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시 입주자모집공고일(2011. 5.25) 현재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자가 우선하게 된다.

청약 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신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팜플렛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하며, 당첨자는 2011년 6월 15일 일간지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11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이며, 입주는 기 사용승인(2010.11.30)된 주택이므로 계약체결 후 잔금납부 즉시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택의 세대당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101㎡의 경우 525, 360~560, 284천원, 전용면적 134㎡의 경우 705, 627~752, 75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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