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뒤쪽(back)의 스냅(snap)을 통해 사이즈를 조절하는 모자인 '스냅백'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크린토피아가 '각 잡는' 세탁법을 소개했다.

스냅백의 생명은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의 '각'으로, 처음 구매했을 때의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염이나 변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에 세탁해야 한다. 손으로 주물러 오염을 제거하고, 테두리에 묻어 있는 화장품 잔여물이나 피지는 샴푸나 주방세제를 묻혀 10여분 방치 후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쉽게 제거된다. 건조 시에는 모자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신문지나 수건을 구겨 넣어 형태를 유지해 가며 말려야 한다.

모자 전문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크린토피아는 '모자 세탁 서비스'를 통해 캡 모자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모자를 변형 없이 세탁해 준다. 또한 모자별로 다양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세탁 완료 후 풍선 포장을 해 주는 것도 특징.

또한 최근 '모자 주름 제거 서비스'를 론칭해 에어 주입과 전용 다림질 서비스로 캡 모자의 각을 되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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