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왼쪽)과 배우 이광수.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가수 김종국(39)과 배우 이광수(30) 측이 중국 억대 출연료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종국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3일 “한 회당 15억원을 받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출연료”라며 “그렇게 출연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광수 소속사 관계자도 “1회 행사로 4억원을 받은 적은 없다”며 “광고로 수십억 원을 받았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광고에 포함된 행사 외에는 다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현재 프로그램 위주의 출연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중국 엔터테인먼트 대표 목지원은 “김종국과 김수현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며 “김종국의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 1회 출연료는 15억원이 넘고, 이광수의 1회 행사비는 약 4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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