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중흥토건은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다.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만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

원천호수를 서남쪽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고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된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 호재가 많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한 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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