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대림산업이 내달 서울 성동구에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 규모로 전용59~124㎡ 총 13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07가구로 약 70%가 중소형이다.

인근에 있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하면 시청과 광화문 일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왕십리역도 가깝다.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좋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CGV와 이마트, 갤러리아·현대 백화점이 가깝다. 금호·금북초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2017년에는 금호고교가 문을 연다. 단지 인근에는 응봉공원과 대현산공원, 서울숲 등 녹지가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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