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CJ오쇼핑이 미국에서 열린 KCON에서 ‘K-패션’을 소개했다.

CJ오쇼핑은 미국 LA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CON 2015 USA’ 행사에 참여해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개티’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함께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은 매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독자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국내외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 가장 큰 큐모와 최신 유행을 이끌고 있는 뉴욕 패션위크에 꾸준히 참가해 전세계 유명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쌓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국내 역량있는 디자이너와 그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패션을 꽃피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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