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토바코 그룹(BAT그룹)이 최고급 담뱃잎에 붙이는 ‘Z grade’ 담뱃잎을 주재료로 한 프리미엄 담배를 출시한다.

BAT 코리아는 ‘던힐 파인컷’의 프리미엄 라인 ‘던힐 파인컷 마스터(Dunhill Fine Cut Master)’ 2종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Z grade란 BAT그룹이 최상급 담뱃잎에 붙이는 등급으로, 담뱃잎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5개국(브라질과 미국, 그리스, 터키, 짐바브웨)에서 수확한 최고 품질의 담뱃잎을 뜻한다.

Z grade 담뱃잎은 4단계에 걸친 정교한 가공 과정과 BAT 마스터 블렌더의 섬세한 감각 및 숙련된 블렌딩을 거쳐 ‘던힐 파인컷 마스터’로 완성된다.

‘던힐 파인컷 마스터’는 Z grade를 40%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성인 흡연자는 ‘던힐 파인컷 마스터’를 통해 ‘던힐 파인컷’ 고유의 부드러움뿐 아니라 최적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던힐 파인컷 마스터’는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 ‘던힐 파인컷 마스터 1MG’ 2종으로 출시된다. ‘던힐 파인컷 마스터 3MG’과 ‘1MG’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0.30mg, 1.0mg/0.10mg이며, 가격은 1갑당 5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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